안녕하세요!
11기로 활동하고 있는 이서하라고 합니다.
가입한지는 꽤 됐는데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최근에서야 다이빙 자격증을 따고, 활동하고 있어요.
오늘은 제가 처음 바다 입수한 오픈워터 1박 2일의 얘기를 해드릴까 합니다.

저희는 총 5명이서 수업을 들었고,
스텝분과 함께 들어서 스텝분이 막날에는 보트를 모셔서 참가를 못하시는 바람에 막날에는 4명이서 수업을 들었어요.

남자두분이 버디, 여자 둘이 버디
강사님 한분까지 해서 물에 들어갔습니다!

처음 장비 조립부터 사실 만만치 않았습니다.
한달만에 하려니까 ㅠ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2박 3일이 아닌 1박2일코스를 들으시는 분께는 되도록 빨리 수업을 듣는 걸 추천드립니다!!!
사실 이론교육들을때 강사님이 기대하지말라고
아무것도 없다. 해서 모래만 있는 그런 바다를 생각하고 갔지만, 바다내에는 많은 생물들이 많았고 저한테는 엄청 엄청 이뻐보였어요.
물고기 엄청 신기…😆
(배고파서 잡고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불법이에요..)

저는 제장비를 마련해서 갔는데
정말 산거 후회하나 없이 너무 너무 잘샀다고 생각해요.
제 장비목록: 오닐 다이빙 슈트, 오닐 다이빙 슈즈, 아폴로 마스트, 페레그린 컴퓨터, xtx200 1단계 및 2단계, 귀여운 미키 후드
사실 제가 약간의 관종… 흠흠.
그래서 미키후드를 샀는데 사진이 이쁘게 나와서 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물속에 들어가면 누구인지 모르는데 저는 확실히 구분 가능합니다😆
제 장비를 마련하면 좋은건, 나한테 맞출수 있다는 거에요. 사실 bc가 s인데 저한테 좀 커서 물속에서 계속 졸아가서 강사님이 계속 잡아주셨거든요. 내거가 아니라면 그런 불편감이 있겠죠? 그래서 bc를 나중엔 장만해야겠다 라는 마음을 먹을 거같아요🥹
유진강사님께 헬시온 bcd를 추천받아서.. 나중에 그걸로 살려구요.
이렇게 파산의 길을 갑니다…….


물에 대한 공포감도 말씀드릴게요.
전 수영을 10여년 이상 했음에도 불구하고,
물에 빠지는 건 무서워해서 다이빙이 무서웠는데요.
이번에도 잘못입수할까봐 손발을 덜덜 떨면서 했는데
현진강사님이 마스크 잡고, 호흡기 잡고 크게 한발 내딛으세요. 라고 지도해주셔서 잘 해냈답니다.
물 무서워하시는 몇몇 분들도 있을 거같은데,
저도 해냈으니까 여러분들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거라 믿어요.
그리고 물속에서는 물고기 구경하느라 신남…ㅋㅋㅋㅋ
물이 깊어지면 깊어질 수록 추운데
18m는 엄청 춥더라구요… 입을 수 있는 만큼 입는게 최고인거 같아요ㅠ
오픈워터 혼자 가는거 두려워하실 필요 전혀 없는게
저도 혼자 갔는데요…
금방 버디들이랑 친해져서 맛있는 거 엄청 먹고 술도 먹고 엄청 놀러갔어요.
전 mbti가 E지만 I인 친구도 있었답니다!!



그리고 학생이라 돈에 대한 부담감 아까움 이런것때문에 혹시나 아직도 가길 주저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강사님이 잘 주도 해주시고 잘알려주시니까
걱정보다는 기대를 가지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긴 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우리 딥브레스 양양에서 만나요👋👋👋
안녕하세요!
11기로 활동하고 있는 이서하라고 합니다.
가입한지는 꽤 됐는데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최근에서야 다이빙 자격증을 따고, 활동하고 있어요.
오늘은 제가 처음 바다 입수한 오픈워터 1박 2일의 얘기를 해드릴까 합니다.
저희는 총 5명이서 수업을 들었고,
스텝분과 함께 들어서 스텝분이 막날에는 보트를 모셔서 참가를 못하시는 바람에 막날에는 4명이서 수업을 들었어요.
남자두분이 버디, 여자 둘이 버디
강사님 한분까지 해서 물에 들어갔습니다!
처음 장비 조립부터 사실 만만치 않았습니다.
한달만에 하려니까 ㅠ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2박 3일이 아닌 1박2일코스를 들으시는 분께는 되도록 빨리 수업을 듣는 걸 추천드립니다!!!
사실 이론교육들을때 강사님이 기대하지말라고
아무것도 없다. 해서 모래만 있는 그런 바다를 생각하고 갔지만, 바다내에는 많은 생물들이 많았고 저한테는 엄청 엄청 이뻐보였어요.
물고기 엄청 신기…😆
(배고파서 잡고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불법이에요..)
저는 제장비를 마련해서 갔는데
정말 산거 후회하나 없이 너무 너무 잘샀다고 생각해요.
제 장비목록: 오닐 다이빙 슈트, 오닐 다이빙 슈즈, 아폴로 마스트, 페레그린 컴퓨터, xtx200 1단계 및 2단계, 귀여운 미키 후드
사실 제가 약간의 관종… 흠흠.
그래서 미키후드를 샀는데 사진이 이쁘게 나와서 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물속에 들어가면 누구인지 모르는데 저는 확실히 구분 가능합니다😆
제 장비를 마련하면 좋은건, 나한테 맞출수 있다는 거에요. 사실 bc가 s인데 저한테 좀 커서 물속에서 계속 졸아가서 강사님이 계속 잡아주셨거든요. 내거가 아니라면 그런 불편감이 있겠죠? 그래서 bc를 나중엔 장만해야겠다 라는 마음을 먹을 거같아요🥹
유진강사님께 헬시온 bcd를 추천받아서.. 나중에 그걸로 살려구요.
이렇게 파산의 길을 갑니다…….
물에 대한 공포감도 말씀드릴게요.
전 수영을 10여년 이상 했음에도 불구하고,
물에 빠지는 건 무서워해서 다이빙이 무서웠는데요.
이번에도 잘못입수할까봐 손발을 덜덜 떨면서 했는데
현진강사님이 마스크 잡고, 호흡기 잡고 크게 한발 내딛으세요. 라고 지도해주셔서 잘 해냈답니다.
물 무서워하시는 몇몇 분들도 있을 거같은데,
저도 해냈으니까 여러분들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거라 믿어요.
그리고 물속에서는 물고기 구경하느라 신남…ㅋㅋㅋㅋ
물이 깊어지면 깊어질 수록 추운데
18m는 엄청 춥더라구요… 입을 수 있는 만큼 입는게 최고인거 같아요ㅠ
오픈워터 혼자 가는거 두려워하실 필요 전혀 없는게
저도 혼자 갔는데요…
금방 버디들이랑 친해져서 맛있는 거 엄청 먹고 술도 먹고 엄청 놀러갔어요.
전 mbti가 E지만 I인 친구도 있었답니다!!
그리고 학생이라 돈에 대한 부담감 아까움 이런것때문에 혹시나 아직도 가길 주저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강사님이 잘 주도 해주시고 잘알려주시니까
걱정보다는 기대를 가지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긴 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우리 딥브레스 양양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