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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S 팀원님들의 소중한 후기가 가득!

교육 후기[양양] 7.2-3 토일 1박2일 재밌었다 ㅎㅎ



12기 한사랑입니다. 

개인 생활이 너무 바빠서 중간에 잠실 제한수역 이외에 할 수 없었다가ㅠ

진짜 너무 오픈워터 자격증을 따고 싶어, 

이번 2022년도에 잠실에서 제한수역1.2를 마치고

양양에서 1박2일동안 개방수역을 4번 진행했습니다.

설렘반 기대반으로 양양으로 향했습니다. 

저, ㄷㅎ, ㅅㅈ, ㅇㅍ, ㅁㅈ 이렇게 저까지 총 5명의 교육생들과 ㅎ강사님과 함께

1박2일의 양양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간단히 4번의 개방수역 후기.


1. 첫번째 개방수역

잘한점 : 줄을 잘 잡고 내려갔다가 결국 안전하게 잘 올라왔습니다. 이퀄라이징을 하며 안전하게 내려갔습니다.

못한점 : 보트에서 내릴 떄 크게 걸어 내려가는 것은 성공했지만,

오른손으로 호흡기를 잡지않아 떨어지면서 호흡기가 살짝 빠져 바닷물을 마셨습니다 ㅠ

일주일치 염분을 흡수한 기분이였습니다. 보트에서 내릴 때 조심하세요~



2. 두번째 개방수역 

잘한점 : 첫번째 개방수역때 없었던 큰 미역이 줄에 걸려 있었습니다. 내려갈 때 긴장했지만,

ㅎ 강사님 도움으로 잘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개방수역때보다는 조금 더 물과 친해져서 좋았습니다.

못한점 :  음성, 양성, 중성부력을 능숙하게 다루지 못했습니다.



3. 세번쨰 개방수역

다양한 물고기와 해초 등을 구경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겼었습니다.

줄에 미역들이 있어도 겁먹지 않게 되었고, 보다 더 담대하게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두번째 보다는 중성부력을 더 시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마음의 여유가 생겨서 그런지 줄을 잡고 올라갈 떄 걸려있던 미역도 살짝 만져보았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촉촉하고 미끌거렸습니다. 작은거 하나하나도 크고 행복하게 다가왔습니다.



4. 네번째 마지막 개방수역

이제는 무서움 보다는 즐기면서 마음껏 스쿠버다이빙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운이 좋아 물이 맑아 시야가 너무 좋아서, 불가사리, 멍개, 물고기떄 등 다양한 생물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마지막 개방수역때는 ㅎ강사님께서 팀원들 영상도 찍어주셔서, 추억을 기록해 주셨습니다.

4번 연속으로 개방수역을 진행하니 물이랑 친해진 것 같은데,

벌써 집으로 돌아가야 될 시간이 되었다는게 아쉬었습니다. 

다음에 또 올 날을 기약해야겠습니다 ㅎㅎ



전체적으로 느낀점은 딥브레스양양의 스쿠버다이빙 강시진분들이 전문적이라는 것 입니다.

특히 이번에 함께 했던 ㅎ 강사님덕분에 안전하고 즐거운 1박2일을 알차게 보냈습니다.